발과 다리의 고통의 시작은 족저근막염
오늘의 주제는 족저근막염
작성자는 한때 서있는 일을 하던 아르바이트 도중에 다리와 발에 문제가 발생되어서 해당 병명을 알게 되었다.
도저히 버티질 못하고 정형외과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더라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관리를 안해주면 오래가고 평생 안고 가야하는 질병중에 하나 이다.
비교적 물리 치료 및 초음파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으면 거진 3~6개월 정도 만에 어느 정도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완치수준까지는 가능하게 되지만, 너무 오래 걷거나 오래 서있을 시에는 다시 발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족저근막염 초기 증상
- 서서 일하는 도중에 발이 뻐근함을 느낀다
- 자고 일어났을 때 발에 통증이 있어 제대로 서기도 어렵다
-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프다
- 파스를 붙여도 효과가 없다
등의 여러 증상이 있으나 역시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정형외과에서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와 초음파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주사를 넣는 방법도 있는데 상당히 아프지만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작성자는 거절했다.
초음파 치료의 경우 상당히 돈을 많이 받는 병원도 있지만 자신의 몸을 위해 치료를 받는 다고 생각하면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하니 늦지 말고 꼭 받도록 하자
족저근막염이라고 밝혀지기 전에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병을 알지 못하여 한의사에게
'발이 너무 아프고 걷기가 너무 힘들다' 하니 아킬레스 건 쪽에 침을 넣고 풀어주는 시침을 하는 것으로 설명을 받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킬레스건 쪽에도 땡기는 현상이 있기는 했으나 발바닥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해당 병명을 판정 받았다.
족저근막염을 완화 시키는 방법
(해당 글은 작성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일한 만큼 다리의 휴식을 권고 한다
자신이 일한 만큼 다리에도 휴식이 권장 된다. 일이 계속 서있거나 계속 움직여야 하는 직업의 경우 해당 질병은 더더욱 자주 걸리기 쉽다고 하니 집에와서 활동을 줄이고 다리의 근육을 마사지 해주면서 피로에 뭉친 다리와 발을 풀어준다.
한 손가락을 뾰족하게 만든 다음 발다닥의 결을 따라서 지압 하듯이 꾹 누르면서 이동 시킨다.
[두 번째] 스트레칭을 자주 하라
족저근막염의 스트레칭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장소에 따라 조금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아무 벽에 양 손을 짚고 발을 어깨 넓이 만큼 세로로 벌린 뒤 아픈 부분을 뒤쪽으로 놓고 벽을 밀어주면 된다
여기서 뒤쪽에 있는 발꿈치가 들리지 않은 상태로 아킬레스 건을 자극해줘야 한다.
말로 하기 힘든 부분이라 이미지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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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으로는 골프공 처럼 단단한 구체 혹은 원통의 물체를 놓고 발다닥에 지압을 주는 방식이 있다.
해당 방법은 앉아서 일을 보는 경우 할 수 있으며, 의자에 앉아서 작업하는 분에게 권유하는 방법이다.
어느 정도는 완화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완치까지는 바라기에는 아쉽다.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는 발을 공중에 띄운 상태로 엄지 발가락을 다리 쪽으로 땡겨서 아킬레스 건을 자극 하는 방법이 있다.
[세 번째] 뜨거운 물에 족욕도 나쁘지 않는 선택
발에 피로가 쌓이면 금방 풀리지 않을 것이고, 빠르게 풀게 하려면 족욕도 좋은 방법이다.
너무 뜨거운 물에 하는 것보다 적당히 40~50도 정도가 되는 물에 발을 1시간 가량 담구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 번째] 살을 빼자
만약 자신의 몸무게가 일정 비율보다 많이 나가고 비만을 시달리고 있다면 이참에 운동으로 빼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무게에 의해서 하중에 더 큰 영향을 받기 쉽다.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다리는 그만큼 더 많은 힘들 실어야하고
금방 지치고 다리에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이상의 4가지 방법이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초기에만 가능한 방법이고,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다면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보는 것을 권한다.
족저근막염을 대략적으로 3~6개월을 치료 받아서 자고 일어나서의 통증은 사라졌지만 장시간을 걷다보면 다리와 발에 무리가 가서 다시 재발하여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주로 배낭여행으로 이뤄진 여행을 할 때 상당히 많이 걸어서 재발을 하기도 했다. 그외에는 등산을 하거나 계단을 걸어 올라가거나 하는 경우에도 발생되긴 했지만 중간 중간에 쉬는 타임이 있다면 다리를 풀어 주는 것이 좋다,
평균적으로 40대 중반 부터 발병하는 병이라고는 하는데 서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을때는 8시간씩 풀 타임으로 일을 하니 다리에 피곤함이 누적되어 해당 병을 얻은게 아닐까 한다
[결론]
만약 족저근막염이 의심되고, 해당 병을 치료하고 싶다면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몸에 필수 요소인 다리와 발의 고통은 직장 뿐만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고통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부위이다.
* 해당 글은 어떠한 원고료도 받지 않고 경험에서의 대한 상황을 기재하였습니다.*